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이번 여름 에어컨 전기세 폭탄 맞기 전에 냉방비 절약법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얼마 전에 난방비 때문에 깜짝 놀란 분들 많으시잖아요. 이번 여름에도 전기세 폭탄이 떨어질 수 있으니 미리미리 알아두고 돈 아껴요!
에어컨 필터 세척하기
먼지가 필터를 막으면 시원한 바람이 멀리 퍼져 나가지 못해 아무리 온도를 낮춰도 시원해지지 않고 전기 소모량은 더욱 늘어나기만 합니다. 2주에 한 번씩 필터 청소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적어도 계절마다는 먼지를 털어주어야 공기를 원활하게 순환시킬 수 있어요. 이번 여름이 시작되기 전, 에어컨을 틀기 전 필터를 미리 청소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커튼과 블라인드로 열 차단하기
뜨거운 햇빛을 커튼과 블라인드로 막아주어 외부 열을 막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같은 의미로 열이 발생하는 컴퓨터, 전등, 가스레인지 사용 등도 줄이면 도움이 되겠죠?
선풍기 또는 서큘레이터와 함께 사용하기
서큘레이터와 함께 사용하면 10% 이상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선풍기를 에어컨과 함께 틀 경우 온도를 낮추는 시간이 20%나 단축된다는 사실! 그만큼 공기의 흐름을 도와주어 훨씬 더 빠르게 시원해지고 전력도 아낄 수 있습니다. 선풍기와 함께 틀어서 온도를 1도만 올리더라도 전기료가 최대 40% 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내 온도 24-26도 사이로 설정하기
실외기가 처음엔 100% 가동을 하다가 희망온도에 근접할수록 점점 낮게 가동을 합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전기 요금이 절감이 됩니다. 희망온도에 근접했다고 해서 실외기가 실제로 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내 온도를 24-26도로 유지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on/off 조절하기
에어컨의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에어컨이 정속형일 경우에는 일정 간격을 두고 에어컨을 껐다, 켰다를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2011년 이전의 모델일 경우 정속형일 확률이 높음). 그 이유는 정속형 에어컨은 희망온도에 도달하더라도 쉬지 않게 열심히 계속해서 일을 하는 에어컨의 형태입니다. 그 말은 에너지 소비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전기를 엄청 쓰게 됩니다. 처음 2시간 정도를 강하게 틀어놓고 다음 2시간은 에어컨을 끄는 방식으로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껐다 켰다를 반복하면 큰 전기요금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껐다 켰다를 반복하지 말고 인터버형은 계속 켜둬야 이득입니다. 정속형과는 반대로 희망온도에 도달하면 알아서 적당히 쉬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다시 말해 전력을 최소한으로 쓰면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효율이 좋습니다. 그래서 껐다 켰다를 반복하면 오히려 전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쭉 틀어놓는 것이 효율이 좋습니다. 하지만 실내 온도를 낮출 때에 전력을 많이 쓰기 때문에 파워냉방과 같이 에어컨을 계속 낮은 온도로 세게 틀어 놓기보다는 희망 온도에 도달한 후에는 24~26도로 유지하는 게 더 효율적이다. 이는 위에서 이야기한 실내온도 24-26도 사이로 설정하는 것이 전기 요금을 아끼는 방법과 같은 내용입니다.
실외기 그늘막 설치
실외기가 햇볕에 노출되어 있다면 그늘막을 설치하여 실외기가 뜨거워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 이유는 실외기가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어 뜨거워지면 열을 받으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실외기만 제대로 관리해도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실외기를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는 것도 좋습니다. 주택에 살거나 1층에 사시는 분들은 실외기에 찬물을 뿌려주는 것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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