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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은 근로자의 날 어린이집, 학교, 은행 공무원 등 어떤 직군이 쉬는지 알아보았다. 근로자의 날에 어떤 직군이 휴무인지 확인해 보자.
근로자들에게 이번 근로자의 날은 특히 더 신나는 날이다. 2023년은 월요일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고 5월 5일은 금요일 어린이날이다. 화, 수, 목요일 개인 연차를 쓰게 되면 주말 포함 9일이라는 긴 여행 시간이 생긴다. 거기다가 근로자의 날은 유급휴일로 적용이 된다.
근로자의 날
근로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각국의 근로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로 매년 5월 1일이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권리를 개선하기 위한 운동에서 시작되었다. 1886년 5월 1일 미국전역에서 8시간 노동 실현을 위한 파업이 일어났다. 미국 노동자들의 파업을 시작으로 1889년 파리에서는 기계 멈추기, 노동시간 단축 위한 투쟁 조직하기, 노동자 권리 쟁취 위한 동맹파업 행동하기의 세 가지 연대결의를 실천하는 날로 선언하였다. 현재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근로기준법 제55조
-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1주에 평균 1회 이상의 유급 휴일을 보장하여야 한다. (2018. 03. 20 개정)
-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휴일을 유급으로 보장하여야 한다. 다만, 근로자대표와 서면으로 합의한 경우 특정한 근로일로 대체할 수 있다. (2018. 03.20 신설)
근로자의 날 휴무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닌 근로기준법에 따른 법정 휴일, '유급 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사업주 재량이나 회사 내부 사정에 따라 휴무 여부가 결정된다.
휴무 여부 | |
학교 | 정상 등교, 학교는 휴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
유치원, 어린이집 | 국공립 유치원은 휴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반면 사설 어린이집의 경우 휴무일이 적용된다. 단, 보호자가 보육을 원할시 당식 교사가 '통합 교육'을 해야 한다. |
은행 | 자율 휴무, 은행원은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이다. |
병원 | 병원장의 재량으로 자율휴무가 가능하다. |
공무원 | 시청, 군청, 구청, 공무원 등의 공공기관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
우체국 | 정상 운영, 하지만 타 금융기관과의 거래 및 일반 우편은 제한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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